중국인 강명은 강원도 백담사에서 열리는 자연보호 세미나에 가는 도중 수지의 차에 편승하게 된다. 수지는 언니 현지의 별장을 찾는 길이었다. 강명이 자리를 잠깐 비운 사이 검은옷의 괴물에게 습격을 받아 혼비백산한다. 현지의 별장에 갔을때 형부 영태는 교묘하게 피살된 후였다. 수지와 강명은 검은옷의 괴물이 3일전에 죽은 용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관을 보니 시체가 없음을 확인한다. 용돌은 묘지 관리인의 생피를 빨고 있었다. 지형사 또한 시체들에 의해 살해된다. 강명은 한국 유학시절 한.미.중, 합작으로 실험하는 초음파송신기 탓이 아닌가 추측한다. 초음파는 신경이 남아있는 시체의 뇌에 전해지면 시체를 움직이게 한다. 강명은 포위망을 피해가며 진상을 규명하던 중 때는 늦어 수지의 시체가 일어나 강명을 죽이고 시체가 된 강명은 초음파 송신소에 나타나 기계를 실험하는 동창생을 죽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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