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비적들이 부녀자들을 납치해 인신매매 업자에게 팔아 넘기곤 한다. 압록강변에 자리한 성도사엔 미후, 미사 두보살이 삼장법사를 찾아와 출가의 날을 기다린다. 청나라 비적 이귀와 그의 아들 흑풍에게 황금여래 보살상과 사리함을 빼앗기고 삼장법사는 그들 손에 의해 살해된다. 삼장법사의 유언을 받은 미우, 미사 자매보살은 청나라로 들어가 백련사 소월법사를 찾아 사연을 얘기하고 이귀와 흑룡에게 빼앗긴 금불상과 사리함을 찾기위해 화북성을 배회한다. 배회하던중 청국으로 잡혀온 7인의 여자를 구출해 백년사로 숨어든다. 그들은 무술을 연마하여 백련사의 사천대왕 금불상을 훔치러 들어온 흑풍의 목숨을 빼앗는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이귀는 대노하게 되고 미후, 미사와 7인의 여걸들은 이귀의 집을 습격 황금불상과 사리함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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