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두는 세계 타이틀 도전을 앞에 두고 교통사고로 죽는다. 사후세계에 도착한 인두의 영혼은 아직 도착할때가 아니라서 지상으로 보내진다. 인두의 영혼은 자기회사의 전무인 삼룡과 자기 부인 춘심에 의해 독살당한 최문오 사장의 몸으로 들어가 환생한다. 삼룡과 춘심은 되살아난 최문오 사장이 갑자기 권투를 하자 자기들의 음모를 알고 눈치려는줄 알고 다시 독살한다. 최문오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경찰에 쫓겨 두사람은 시체를 훔쳐 가지고 도망치다가 벼랑에 떨어져 죽는다. 춘심과 삼룡의 영혼과 함께 사후세계로 간다. 춘삼에게는 뱀형벌을 삼룡에게는 영원한 불을 형벌로 내리고 인두는 전생의 인연으로 세계 타이틀전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환생한다. K.O로 쭉뻗은 선수의 몸속으로 영혼이 들어가 세계 타이틀을 쟁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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