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련은 일식집을 경영하는데 혜련의 콧대를 꺾으려는 주방장 민욱의 난폭한 행동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어머니로부터 새로운 주방장을 소개받으려 하지만, 그것을 안 민욱은 종업원을 선동, 파업을 선언한다. 어느 날 몇 시간 정전으로 장사를 못하고 있던 혜련은 민욱에게 강제로 당하게 되고, 연약한 혜련은 접근하는 민욱에게 제물이 되고 만다. 사실을 안 시어머니는 혜련의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가고 혜련은 후회와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한편, 민욱을 좋아하던 여종업원 세희의 계략으로 민욱은 죽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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