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인 민영과 성일은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으로 의좋게 성장한다. 민영은 할머니가 병석에 눕게 되자 성일의 부탁으로 단체의 가방을 전달하다 사건에 말려든다. 그러나 성일은 행방불명이 되고 여러조직으로부터 협박을 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그런 민영에게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고 위기마다 구원을 주는 손길이 있었다. 악당들의 마수는 민영이 우연히 만난 네 명의 아가씨와 여행을 떠난 곳까지 뻗쳐오고 그들의 끈질긴 추격으로 붙잡히기에 이른다. 이때 그들의 일망타진을 위해 작전을 써온 성일과 경찰이 나타나 그들을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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