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는 대학 1학년때 인신매매단에 의해 사창가에 끌려간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현실에 충실하게 된다. 동료인 동희가 성병에 걸린 사람을 상대하다 병에 걸리고 동의 때문에 성병이 걸린 사람이 찾아와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문제를 확대 시키려 하지만 진아의 지혜로 원만히 해결된다. 진아는 그외에도 동료들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 주고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진아가 손님으로 받은 종호가 자살을 하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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