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알바트로스(1996)


실화영화 remon2053 07.10.23
놀라운 캐스팅과 지금은 보기 어려운 조합... ★★★  w1456 23.10.14
치밀한 간지의 작품 ★★★★☆  director86 08.05.04
넘 잔인해 충격적이다. ★★★  remon2053 07.07.24



전쟁 중 포로로 체포된 대한민국 육군 소위 조경민은 휴전 협정이 체결되고 포로 송환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북으로 끌려가고 만다. 이에 두번이나 탈출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억압된 수용소 생활을 겪게 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경민은 그곳에서 어린시절 친구이자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라이벌인 평산과 마주친다. 실연의 상처를 안고 월북한 공산주의자인 평산은 정치 보위부 상좌로 있으면서 경민에 대한 패배의식때문에 그를 굴복시키려 애쓴다. 여러 지역의 특별교화소를 거친 그는 사회로부터 완전히 통제되어 있는 회령 22호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되는데, 탈출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그곳에는 남한 출신의 해군소령, 미군 스파이로 몰려 끌려온 소련 유학생 주형, 한때 수용소 소장이던 천불, 반동분자로 몰린 외교부 부부장과 그의 아름다운 두 딸 서용과 부용, 일본에서 온 아끼꼬 등이 있었다. 소령은 7년여동안 준비해오던 두만강으로 통하는 지하 탈출구를 경민에게 알려주며 탈출을 계획하고, 이때 밖에서는 말살대상자와 처형되는 일부 포로들의 장기와 혈액을 채취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일이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었다. 고위부 첩자 노릇을 하고있던 주형의 누설로 탈출 시도는 무산되고 경민이 20일을 버티어 낸 적이 없다는 수용소 독방에 갇히자 그를 사랑하는 서용은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다. 이로 인해 경민은 소량의 배급을 받게 되고 수용소안에는 페스트로 사람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일을 조기수습하기 위해 정치 보위부는 포로 전원을 몰살시키기로 하고 이를 눈치챈 포로들은 반란을 일으킨다. 평산의 도움으로 탈출한 경민은 두만강으로 뛰어내리고, 평산은 죽음을 맞는다.



(총 3명 참여)
remon2053
무섭다.     
2007-07-24 10:38
nansean
제목만 아련하게 기억난다     
2006-10-08 21:26
js7keien
조악하다고 느껴짐은 나만의 느낌일까?     
2006-08-30 19:3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