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아이디어는 좋네요 ★★★  im2hot 09.02.25 잼있다,ㅋㅋ 역시 심감독님 ★★★★★  gg330 09.01.10 "디 워"는 "드래곤투카" 의 재조립에 불과하다! ★★☆  pontain 07.10.23

피자가게에서 일하던 영구는 선비의 복장을 한 노인이 들어와 배가 고프다고 하자 피자를 먹여준다. 이에 노인은 자신이 조선시대에서 왔다고 하는데 영구가 이를 믿지 않자 그를 조선시대로 보낸다. 어느 숲속에 도착한 그는 여기저기 널린 시체와 해골을 보고 놀라서 산 아래로 달려간다. 인근 하늘을 비행하던 우주 경찰 우비1와 우바 3가 착륙해 인간의 몸을 빌어 우주 범법자 투마를 찾기로 하는데, 우비1은 영구로, 우바3는 마침 물을 길어 나르던 처녀로 변신한다. 어느 초가집에 다다른 그들은 젊은 낭자인 남홍이가 뒷산 깊은 골짜기에 살고있는 거대한 에어리언 투카에게 바쳐질 제물이란 것을 알게되고, 남흥은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먹을것과 잠자리를 준다. 투마와 드래곤 투카는 부자사이로 지구에 침입한 외계인인데 이들은 은하계 세번째 별인 아리스토 행성에서 치명적인 범죄를 저질러 700년형을 선고받고 탈옥해 1599년 지구의 한반도에 불시착한 괴변종이었다. 이들은 지구의 신선한 피로 종족 번식을 꾀하기 위해 마을사람들을 위협해 한달에 한번이었던 산 제물을 5일에 한번씩 바칠것을 강요한다. 영구의 몸에 들어간 에어리언 우주 경찰 우비1과 그 일행은 투카에게 접근해 치열한 격전을 벌인끝에 투카는 폭발하고 마을은 평화를 되찾는다.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 영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지만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