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았던 한물 간 갱스터 로코는 미국에서 추방된 자다. 로코와 그 일당은 폭풍 허리케인으로 인해 템플과 며느리 노라가 운영하는 키 라고 섬의 한 호텔에 발이 묶이게 된다. 어느 날 2차대전 때 소령이던 프랭크가 새 삶을 찾던 도중, 전사한 부하의 집인 이 호텔에 도착하고 로코의 부하들이 그를 맞이한다. 로코 일당은 경찰 한 명을 죽이게 되자, 호텔에서 이들을 인질로 삼는다. 점점 심해지는 허리케인으로 호텔 내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폭풍이 잠잠해지고 볼일을 끝낸 로코 일당은 쿠바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이미 선장이 배를 끌고 사라진 뒤다. 로코 일당은 프랭크로 하여금 배를 몰게 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