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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씨 도시에 가다 : 천금을 마다한 사나이(1936, Mr. Deeds Goes to Town)


완전 좋다.. 멋진인생이란 ★★★★★  wlgusk0 09.05.16
멋진인생이지만.. 따뜻한....응? ★★★★★  gg330 09.01.10
카프라의 영화는 언제나 따뜻하다 ★★★★☆  jjks511 07.07.28



버몬트 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롱펠로우 디즈(게리 쿠퍼)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삼촌에게서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고 하룻밤 사이에 벼락부자가 된다. 작은 마을의 시인이자 마을 악단의 튜바 연주가였던 그가 이제 뉴욕에 있는 으리으리한 맨션에서 삼촌의 사업을 돌보게 된 것이다. 한편, 신문사 편집장인 맥 웨이드(죠지 밴그로프트)는 디즈의 순진하고 정직한 이미지에 의심을 품고 베이브 베넷(진 아서)이라는 여기자를 보내 디즈에 대해 몰래 취재하도록 한다. 베이브는 디즈의 집 앞에서 기절한 척한 후 자신을 실업자라고 속여 디즈의 동정과 관심을 산다. 낯선 환경에서 여러가지 난처한 일들이 생기자 디즈는 더더욱 베이브에게 의존하고 디즈와 베이브는 뉴욕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진다. 그런 와중에 디즈는 베이브의 실체를 알게 되고, 실망한 그는 상속받은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려고 하지만 디즈의 변호사들과 유산을 노리는 친척이 서로 협심해 디즈를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사건이 생긴다.



(총 1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6-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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