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야간 순찰 중 친구이자 순찰대원인 스쿠터가 밀입국 알선조직에 의해 살해되자 미 국경순찰대 젭 메이나드는 범인을 찾아나선다. 멕시코 티후아나로 내려가 거기서 멕시코인으로 가장하고 알선 조직을 따라 밀입국을 감행해 보지만, 불운하게도 난데없이 산적떼를 만나 알선 조직의 정체를 파악하는데 실패한다. 그러나, 신참 대원 지미가 피살 현장에서 발견된 토마토에 묻은 농약을 근거로 알선조직이 국경지대에 있는 토마토 재배 농장 여섯군데 중 하나를 거점으로 하고 있음을 알아낸다. 수사 과정에서 미국 사업가와 연계된 불법 이주 조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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