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탈리언(1985,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
유니다 의료용품 공급업체에 갓 취업한 프레디는 프랭크에게 15여 년 전에 데럴 화학이 미군을 위해 개발 중이었던 약품이 땅 속에 흘러들어 시체들이 깨어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데 수송국의 착오로 시체들을 데럴사가 아닌 유니다로 가져왔다는 것이다. 프랭크는 믿기지 않는 표정의 프레드를 지하실로 데려가 직접 살아있는 시체를 보여준다. 프랭크가 튼튼하다며 탱크를 치자 갑자기 유독 가스가 새어나와 사방에 퍼지고, 곧 이어 대학 해부 실습용으로 냉동실에 보관된 시체가 난동을 부린다. 화장용 기구가 있는 시체 안치소를 찾아가서 간신히 시체를 화장시키지만 시체가 타면서 내뿜는 연기는 때마침 내리는 폭우와 함께 묘지 속으로 스며든다. 결국 묘지에서 엄청난 수의 시체들이 깨어나고, 버트는 시체들이 고통을 없게 하기 위해 살아있는 인간을 뇌를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