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년 비밀리에 날씨 조절용 미사일을 발명, 인공 비구름을 만드는 실험이 시도된다. 그러나 미사일은 제어되지 않고 슈퍼 허리케인을 탄생시킨다. 가공할 파괴력의 슈퍼 허리케인은 샌프란시스코를 강타,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허리케인을 막으려던 특수요원들은 미사일과 함께 폭발해 버리고 이 실험에 대한 모든 증거는 완전히 사라진다. 이것을 모르는 언론은 자연태풍으로 규정, '앤드류'라 명명한다. 1999년, 기상학자 론 영은 CIA의 톰 홀트에게서 날씨 조절 장치를 직접 실험해 보자는 제의를 받는다. STORM이라는 미사일을 발사, 가뭄의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 비구름을 만들어 보내는 프로젝트! 그러나 홀트의 음모로 수퍼 허리케인 앤드류가 부활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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