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과 풋풋함이 있었던 영화였다. 이영화를 보고 엄마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는..^^     

밋밋함으로 만연한 이시대에 꼭 봐야 할 영화!! 박흥식 감독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나는 명작.. 그대들은 이 영화를 꼭 봐야 한다.. 나에겐 잊혀지지 않는 또 하나의 감동 스토리..     

역시..박흥식감독이다! 라고 할만합니다..전작인 인어공주에서도 멋지고 탄탄한 영화를 보여주시더니,, 이번에도 두말할 필요없이..최고였습니다. 특히나 광호역으로 나온 이재응군의 명연기와, 광호의 엄마역으로 나온 김말순여사 문소리씨..정말..최곱니다..정말 간만에 이런 영화를 봐서..기분이 넘 좋네요,,개봉하구 또 보러 갈 겁니다~ 한국영화 화이팅!! 사랑해,말순씨 대박!!!     

역시 박흥식 감독이네요..광고가 약간 정말 몽정기 스타일로 비춰지는데..절대~아닙니다..광호를 둘러싼 모든 이들의 소박하면서 큰 이야기들이 중점적인데..어제 시사회 보고와서,,정말 본 사람들 다 조금씩 운 게 보이고..다들 흐믓해 하시더군요..저두 정말 흐믓했습니다..     

몽정기 시리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