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랑 정대세 선수가 투톱으로 캐스팅돼 영화에 출연한다는 건 사실 말도 안되겠죠
차범근 감독이 박지성이랑 정대세 이렇게 세명이 CF를 찍었는데 천안함 사건 때문에 국민 정서상 문제가 있어
방영되지 못했다는 일화를 보고 그냥 상상해본 일이라는...
근데 정말 정대세 선수의 눈물을 보니 여러가지 상념이 마구 지나쳐더라고요.
그리고 비록 1대0으로 지긴 했지만 세계 최강 브라질에 맞서 혼신을 다한 북한 선수들 정말 정말 잘 뛰어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북한 선수들과 정대세 선수도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꼭 이겼으면 하고 응원할 거라고 하니 여러 모로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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