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덕분에 배꼽빠지기로 유명한 드립걸즈 보고왔어요

제가 본 날은 블루팀이었는데 지인추천이며, 후기가 별 다섯개를 달리는 공연답게 빵빵 터지더라구요~

보신 분들마다 입담이 최고라는 등 칭찬일색인 이유를 저도 확인하고 왔습니다 : D

거침없이 시원하고 화끈한 그녀들의 드립력에 눈물나게 웃었어요

커플끼리 봐도 좋고, 친구끼리도 좋고 기분이 우울한날, 기쁜날, 속상한날  어느떄고 실컷 웃고싶을때 강추합니다~~!

관객을 위해 아낌없이 몸과 혼을 불사르시는 그녀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갔던 날은 지방에서 관객분이 허안나님 팬이시고 드립걸즈 좋아한다면서 빵도 배우님들께 선물하셨더라구요. 몸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며 팬이 많을수 밖에 없는 공연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언제 떠올려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공연였어요. 잊을수 없는 힐링타임을 선사해주신 드립걸즈와 무비스트에도

감사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