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에 본 공연인데 그동안 후기를 써야 한다는걸 깜빡하고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 소극장 연극을 볼 기회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경찰관이 전 부인과 옆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들을 코믹하게 구성한 내용 입니다.

 

멀티맨이 정신없이 역할을 바꾸가면서 등장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도 충실하고 연기력도 매우 만족스러운 연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