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이벤트를 통해 [훈남들의 수다] 를 보고 왔습니다. 소극장 특유의 재치있는 대사, 배우분들의 자연스럽고 맛깔나는 연기에 남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남다른 발상까지 모든 것이 유쾌하고 흥미로울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설정상 [취중연기]를 하셔야 했던 배우분들의 귀여운 실수도 볼 수 있었구요 ^^ 괜히 시즌 4까지 온 연극이 아니였던 것을 다시금 깨달은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연극 보여주신 무비스트 담당자님께 다시금 감사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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