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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온남자 금성에서온 여자
toughguy76 2010-11-03 오전 10:09:10 520   [0]
화성에서온 남자는 하나의 문제를 주면 그것을 해결하기위해서 동굴에 들어가 해결을 할때까지 안나온다.
금성에서온 여자는 같은 시간에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할수 있다.
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란다.
연극은 이렇게 시작을 하게된다.
세구룹이 나온다.
첫번째는 군대제대하고 만나는 연인.
두번째는 백수애인을 두고있는 연인
세번재는 50대정도 되는 부부
 
첫번째는 군에서 갖 제대한 대로는 술과 게임, 애인인 순정을 만나면 관계를 하자고 하는 사람으로, 순정은 유치원교사로 대로를 사랑한다. 어느날 대로가 친구의 애인과 산부인과에 갔다가 순정과 많이 싸우게된다. 친구의 애인과 산부인과에 갔다온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대로를 이해할수가 없다. 게임을 하게되면 연락도 안되는 대로에게 불만인 순정을 헤어지자고 한다. 그러나 순정도 대로도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서로 이해하고 다시 만나게된다.
 
두번째 커플은 백수로 지내는 백수와 그의 애인 신애다.
두사람은 대학에서 선후배로 만나서 사랑을 키우지만 백수가 직장이 없기에 집에 소개도 못하고 선을 보게된다. 선에서 만난 기남은 펀드매니저로 잘나가는 사람으로 백수와 차이가 많이 난다. 가난한 애인을 버리고 부자집으로 결혼한 친구를 만나서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에 생각을 하게되고 결국 백수를 놓고 기남하고 결혼을 하게된다. 결혼 날짜를 잡고 백수를 찾아가서 결혼하다고 말을하고 자기를 잡아달라고 하지만 백수는 자신의 처지로 잡을수가 없다. 신애는 백수가 잡아주기를 원하지만 떠나라는 백수의 말에 가버리게된다.
 
세번재 커플은 50대정도 되는 부부이야기이다.
이름이 백원해인 부인은 10월을 벌벌떠는 주부이고 남편은 만년과장인 박부장이다. 백원을 저금통에 열심히 모아서 20만원정도를 모았다고 박부장에게 자랑하지만 박부장은 시쿵둥하면서 밥안했다고 잔소리를 한다. 이에 백원해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신세한탄을 하게되고 박부장은 듣기 싫어한다. 그러면서 백원해는 친정엄마한테 전화를 하면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물어보고 돈이 없어 놀러 못간다는 엄마에게 놀러가라고 한다. 집에오면 바둑만하고 지내던 박부장은 집안에 신경을 안쓴다. 그러다 박부장이 아프게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박부장은 친청엄마 여행보내드리라고 하고 옷도 한벌사서 해운대로 놀러가자고 한다.
 
연극을 보면서 첫번째 커플은 요즘 젊은이들의 새태를 보여주는듯했고 두번째 커플은 조건에 따라가는 신애를 보면서 이해를 할수 있을것 같았고 그런 애인을 잡지 못하는 백수가 조금 안되었다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내가 그입장이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세번째 커플은 우리가 지내는 생활과 똑같은 것이라 마음에 닿았다.
아줌마인 지금의 나의 현실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백원해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있었다.
 
연극의 내용은 웃음만을 주는 것은 아니었는데 너무 어수선하게 진행이 되어서 보고나서 정리가 잘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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