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 8월 5일 목요일
*장소: 코엑스아티움
*출연진: 남경읍님 외...
*평 점:★★★☆
생각보다 본 사람들 평이 좋질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특히 엔딩 부분의 조화로운... 멋진 안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요즘 대형의 뮤지컬들처럼 화려한 무대나 의상은 없었지만
그만큼 배우들의 기본기와 작품의 진정성에 비중을 두는 작품이라서
화려한 볼거리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실망스러운 평을 내렸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러기에 더욱 다른 뮤지컬과 차별화 되는 것이 아닐까?
무대에 서고 싶은 많은 배우지망생들과
이미 무대에 서고 있지만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사람들....
어쩌면 작품속의 배우들의 고민이 실제 그들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기에
더더욱 진정성이 느껴졌던 것 같다.
끝나고 뜻하지 않은 싸인회가 있어서
존경하는 남경읍님 싸인을 받는 횡재를 누림...^^
같이 간 분이 내 어글리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으하하하하~ 완전 계탐!!
정성스럽게 사인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대배우의 풍모를 느낌...
감사합니다. 담에 또 작품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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