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보는데...
요즘 인터넷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특히 집에서 보는 IPTV 서비스가 가장 일반적인듯, 부가판권용 영화가 엄청 수입돼 개봉하고 있습니다. 부가시장이 완전 궤멸된 3.4년전에 비해 영화 개봉 편수가 2배 이상은 늘었다고 합니다.
근데,,,애초 수입할때 극장용이 아닌 부가시장용 영화로 수입하는데....극장에서 하루라도 개봉했던 영화는 IPTV나 부가시장에서 10000원에 서비스 됩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 이틀 단관 극장에 걸리게 한 후 바로 부가시장으로 직행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혹은 유령극장이라고 해서,,,아예 실질적으로는 개봉은 안 하고 예매만 되게끔 꼼수를 부리는 경우가 있어.
실제 극장에 갔다가 개봉을 안 해 아까운 시간을 버린 피해자도 꽤나 된다고 하더군요.
이거 조사를 해서 바로 필히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가시장용 영화가 극장에 개봉할떄 최소 1주일 이상 극장에 걸려야 된다는 등 어떤 룰도 정해야 될듯 싶고요....
부가시장이 발전하는 건 당연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애먼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침이나 제도를 만들어 져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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