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는 지금 비수기라고 합니다.
근데 친구2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치곤 10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13년 전에 친구 영화를 보면서 친구와의 의리와 우정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아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13년 만에 돌아온 친구2는 친구의 우정과 의리는 간데 없고 조폭영화로 재탄생되어서 다른 느낌의 친구로
상영 되었습니다.
그냥 잔인한 조폭영화...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사실 영화를 보면서 이 친구2 흥행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곽경택 감독은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흥행가속도를 내더군요.
그래서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흥행의 성공 비결이 뭔지
음... 아마 김우빈이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친구2에 없어서는 안될 배우는 김우빈이며 그 친구가 보여준 연기에서 뭔지 모를 제임스딘의 반항끼와
천장지구의 유덕화의 멋스러움까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 친구2 영화의 흥행 성공 비결은 김우빈의 존재감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친구2의 흥행 비결이 뭔지 함께 토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김우빈의 존재감이라고 생각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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