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영화관은 이런 좌석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롯데 샤롯데 관도 있도 댓글 달아주신분이 그러내요 ^&^ )
CGV만 극장 맨 뒷줄 빨간색의 2인용 자리가 있는데 다른 좌석에 비해 각 2,000원 정도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극장값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 좌석은 말도 안되게 비싼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공간에 있는데 왜 기분이 안 좋을까요?
그 스위트 박스 좌석에 있는 사람들은 그 아래 있는 일반 좌석들에 비해 자리가 좋습니다. 그리고 옆 칸에 방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자기 맘껏 즐기면서 영화를 볼 수 있구요. 그런면에서 스위트 박스 자리에 못 앉은 관객들은 그들을 부러워합니다. 왜 같은 영화를 보면서 내가 그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될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는 이 스위트 박스 자리는 구지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정말 필요로 한다면 일반자리와는 차별화시켜 따로 배치를 하던가요 왜 뮤지컬 보면 VIP좌석이 따로 되어 있는것 처럼 그 값어치에 맞는 자리가 있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간만에 영화관을 찾은 사람들이나 자리가 좋아보여 스위트 박스 자리가 비어 있음 본인 좌석번호도 보지 안고 그 자리로 대부분 갑니다. 그럼 표 검사하는 도우미가 상영하기전 와서 바로 끌어 내리죠. 스위트 박스는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CGV의 스위트 박스 좌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님 필요 없다고 생각 하십니까?
여러분의 의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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