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지키지 못해서
영화라는 건 못해도 3~4달정도 저예산 영화라도 만든 사람의 정성과 마음 혼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인데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 받은 터치라는 김지영 유준상 주연의 영화가
개봉 8일만에 자진 종료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8일 개봉된 터치는 개봉 당일 88개(상영횟수 225회) 상영관에서 892명
, 9일 95개(237회) 상영관에서 9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
10일에는 90개(199회) 상영관에서 1134명,
11일에는 87개(203회) 상영관에서 1395명을 기록하는 등
교차상영에도 꾸준히 관객수를 늘려가며 희망을 키우고 있었는데 15일 영화들에 개봉으로 인해서 상영관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배우 김지영님께서 지인 들을 동원 단체관람으로 상영관 수를 확보할려고 했지만
15일 전국 상영관 12개 그것도 1~2회 교차상영으로 인해서 민병훈 감독과 유준상 김지영은 이렇게 상영할바에
차라리 종영하는게 낫다며 배급사에 종영할 것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평점으로 봐서는 정말 좋은 영화가 괜찮은 영화 인거 같은데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신이 땅바닥에 버려지는 모욕의 시간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을 끌어안을 수 있는 진정한 용서는 모욕의 상대가 아닌 자신을 향한 용서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러한 용서의 길에 기꺼이 자신을 실을 수 있는 영화 "터치" 네이버 tmc0**** 님
영화속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특히 김지영이라는 배우를 다시한번 보게된 영화이다. 보는내내 그영화속의 장면에 집중이되어 지루함은 느낄수가 없었다., 이영화는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영화인것같다,.네이버 goxz****님
볼 기회 조차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영화 현실. 돈되는 영화. 잘되는영화. 돈에 목숨거는 영화 관계자들
그속에 멍하게 신문기사만 접해야 되는 대한민국 사람들
진정 영화를 좋아하고 아끼고 있다면 한 마디 적어주실래요? 정말 안타까운 저녁이네요.
교차상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