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식만 전해지던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차기작이요
그것도 모두 내년 헐리웃에 출격합니다
먼저 김지운감독입니다
조용한가족으로 데뷔해 반칙왕 장화홍련 달콤한인생 놈놈놈 악마를보았다로 승승장구했죠
이번엔 주지사임무를 끝마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주인공으로 컴백하네요
내년 1월 18일 개봉예정으로 라이온스게이트에서 배급을 맡고 있네요
이 배급사는 헝거게임 화씨911 익스펜더블 쏘우 크래쉬 킥애스등을 배급했지요
글을 쓰고 imdb에 들어가보니 바로 메인화면에 라스트스탠드의 트레일러가 나오니 반갑네요^^
다음으로 박찬욱감독이 출격합니다
올드보이의 명성이 있어선지 같이 하는 패가 참 좋네요
니콜 키드먼, 미아 와시코우스카, 매튜 구드, 더못 멀로니 등이요
시나리오도 석호필로 유명한 앤트워스 밀러가 썼다니 눈이 가네요^^
내년 3월 1일 개봉예정이네요
폭스서치라이트에서 배급을 맡는군요
규모는 작지만 알찬 배급사죠
작은 규모의 영화를 만들지만 작품성을 알아주는...
주노, 슬럼독밀리어네어, 블랙스완, 디센던트, 사이드웨이, 미스리틀선샤인 등이 대표작입니다
다음으로 봉준호가 마지막 출격하네요
요건 아직 포스터가 안나왔나봅니다
개봉일도 아직 정확하진 않네요
다만 내년 여름을 개봉일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배급은 와인스타인컴퍼니가 맡구요
여긴 킹스스피치, 아티스트, 바스터즈:거친녀석들, 더리더, 철의여인등을 배급했지요
사실 전에 미라맥스를 세운 하비 와인스타인이 만든 곳이죠
미라맥스까지 하면 시카고, 굿윌헌팅, 펄프픽션, 디아더스, 콜드마운틴, 잉글리쉬페이션트 등 엄청 많죠
그리고 배우진도 탄탄하구요
크리스 에반스, 옥타비아 스펜서,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송강호, 존 허트 등이 나오구요
제작 규모도 400억대이니...
박찬욱도 제작자로 참여하구요
고쿠로 봐선 셋 중 제일 위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내년 헐리웃영화를 보는 재미가 하너 더 생겼네요
우리 감독들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요
무비스트 회원 여러분들은 어떻게 될지 생각하시나요?
가장 보고싶은작품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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