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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에 점점 관대해지는 한국 영화계, 성기노출에도 15세 관람가!
weef07 2012-11-09 오후 11:50:52 1454   [1]
 
 
 
 
 
 
 
 
 
 
 
 
 
 
 
 
화제의 영화, 남영동 1945가 주연배우 박원상이 고문을 받는 과정에서 과감한 노출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15세 관람 등급을 매겨 학생들도 아무런 법적 제제 없이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등급을 매겼네요.
 
과거 조금만 신체 노출이나 폭력적인 장면이 들어간다면 여지없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 매겨지던 것 과는
달리 많이 영화계가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나가는 쪽으로 발전해나가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우려의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체의 다양성과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점점 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매채에
접근할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서 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표현의 자유로 인정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쉽게 자기 판단을 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요즘이 흐름이
껄끄러운 사람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내용 상, 등급위원회에서 판단했을때 영화의 야한 장면이 작품성을 높여주는 수단이 될 수 있을 때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는 생각인데,, 회원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총 2명 참여)
tree
영화에 성기노출은 어른도 쇼킹해하기도 하지요(사실 저도 깜짝 놀라긴해요) 아직 청소년인 아이들도 그순간엔 충격을 받을수도 있다 충분히 생각됩니다 하지만... 외설적 / 야함이 목적이 아닌 통탄해야할 비극적인... 인간 수모 역사를 알리기위한 작품의 의도이므로... 사실에 더 가깝게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선 충분히 필요하다 생각되고요, 그런만큼 등급을 낮춘 것에 대해 찬성입니다. (고학년) 학생들인 만큼 오히려 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2012-12-11 03:02
ddargi20
외설적인 목표에 노출이 아니니 그정도는 괜찮은것같아요~~ 은폐하고 숨기고 가리는것보다..     
2012-12-06 11:15
anqlfjqm
남영동1985 덕분에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출장면이 더 재밌었어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2012-11-29 22:07
acenata
밑에 댓글단분 글쓴이는 15세관람가에 우호적인데 뭘 동감한다는건지..난독증이신듯..
남영동은 야하게 만들기 위한 노출이 아닌 인간 존엄성 상실을 보여주기 위한 노출이죠.
무조건 벗는다고 등급올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2-11-29 13:03
candy2840
저도 동감합니다. 15세관람가 요즘 수위 너무 높아졌어요. 심지어 15세관람가인데도 여성 유두가 그냥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2-1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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