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대 기대작이였던 <인셉션>.. 곧 국내에서도 개봉한다.. 굉장히 보고싶다..
지금 현재까지의 <인셉션>에 대한 평을 보면..
잘만든 영화임에는 분명하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의 걸작이 탄생하지는 않은 것 같다..
우선 '로튼 토마토'에서의 전문가들 평을 보니..
현재까지, <인셉션>은 200명 만족, 33명 불만족(86%)이다.. 전문가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 중 8.2점(233명)
참고로.. <토이 스토리 3>의 경우는 224명 만족, 3명 불만족(99%), 전문가 평균 평점은 9.1점(227명)
<다크나이트>의 경우는 256명 만족, 18명 불만족(93%), 전문가 평균 평점은 8.4점(274명)
<아바타>의 경우는 220명 만족, 46명 불만족(83%), 전문가 평균 평점은 7.4점(226명)
다음은 다소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메타크리틱'에서의 전문가들 평이다..
현재까지, <인셉션>은 41명의 평론가들의 평점이 75점(100점 만점)이다..
참고로.. <토이 스토리 3>의 경우는 38명의 평론가들의 평점이 91점이다..
<다크나이트>의 경우는 39명의 평론가들의 평점이 82점이다..
<아바타>의 경우는 35명의 평론가들의 평점이 84점이다..
국내 언론을 보자.. 아직까지 <인셉션>과 <토이 스토리3>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없지만..
지금까지 나온 평론들만 봐보자..
'씨네21'의 평을 보자..
현재까지, <인셉션>은 6명의 평론가(김도훈 9점, 김봉석 7점, 박평식 8점, 이용철 7점, 주성철 8점, 황진미 8점) 등으로 평균 점수 7.83점(10점 만점) 이다..
참고로.. <토이 스토리 3>의 평론은 올라와있지 않고..
<다크나이트>의 경우는 10명의 평론가(달시 파켓 8점, 황진미 9점, 주성철 10점, 이동진 10점, 박평식 7점, 문석 9점, 남동철 8점, 김혜리 7점, 김종철 10점, 김봉석 9점) 등으로 평균점수 8.7점 이다..
<아바타>의 경우는 8명의 평론가(김종철 10점, 황진미 9점, 이동진 9점, 주성철 10점, 이용철 10점, 박평식 8점, 김봉석 9점, 김도훈 10점) 등으로 평균점수 9.38점 이다..
물론, 이러한 결과들은 우리들보다 영화적 지식이 넓은 평론가들의 평이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의 생각은 어떻할까? 그래도 세계적으로 일반 영화사이트 하면 IMDB이다..
IMDB에서 유저들의 평점을 보면..
<인셉션>은 39,850명이 점수를 주었는데 9.3점 (10점만점)이다..
역대 Top250으로 환산하면 9.1으로 역대 영화 3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평점이네요,,^^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은 평단도 평단이지만, 평단보단 영화매니아들 사이에서 더 빛이나네요^^
참고로, <토이 스토리 3>의 평점은 9.0점 (41,725명) 환산점수 8.8점으로 역대 영화 8위네요.. 이것도 후덜덜..ㅋ
<다크나이트>의 경우는 8.9점 (447,261명) 환산점수 8.8점으로 역대 영화 12위네요.. 역시 놀란을 사랑하는 IMDB 유저들!^^
<아바타>의 경우는 8.4점 (245,837명) 환산점수 8.3점으로 역대 영화 108위네요.. 역대 영화 108위면 엄청나게 훌륭한건데 위에 영화들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이죠?^^
여러 평론가들의 평점을 보니, <인셉션>은 분명 잘만든 작품이다! 걸작이라고 부를수도 있으만한 평이다..
다만, 기대했던것 만큼의 걸작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나에게 올여름 최대 기대작인 것만은 변함이 없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그런데, <토이 스토리 3>는 과연 어떠하길래 저런 괴물같은 평점이 쏟아지는 걸까? 이 작품도 초기대다~
아무튼, 이러한 글은 참고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보다 영화적 지식이 많은 분들의 글일뿐..
우리에겐 그정도로 영화를 분석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 나에게만 재밌으면 장땡인거다!
네티즌들은 환호하고 있죠?^^
<인셉션>~ 모두 즐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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