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월부터 7월까지. 올해 영화는 흉년이라 생각했는데,
드디어 8월에 베스트무비들이 2편이나 나왔습니다.
흥행성+작품성 모두 대성공한 디스트릭트9과 바스터즈.
그래도 올해 8월달 개봉작들까지 2편은 힘겹게 거둬들였다는.....
바스터즈도 바스터즈지만, <킬빌 vol.3>이 2014년에 개봉되는게 확정되었다네요 ^^
완전 좋아요.
1. 줄리 앤 줄리아
상당히 무난한 영화였고, 흥행부문이나 작품성에서 둘다 괜찮게 성적을 낸 작품. 메릴스트립의 또한번의 올해 베스트급에 가까운 연기가 나왔고, 또한, 영화자체도 배우들이 살려내, 남성인 나도 무난하게 본 영화. 평론가들의 평에서도 호전한...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작품상 후보로는 갈수있지만. 과연 아카데미작품상후보까지는 글쎄?
2. 쇼츠
단순 애들용영화. 별다른 스타없고, 역시나 아역들의 중심. 청중들의 평에서는 엔터테인한면도 없다는 반응으로...... 혹평
3. 퍼펙트 겟어웨이
밀라요보비치가 다시금 돌아온 영화라, 그래도 뭔가 기대감은 있던 영화였습니다. 흥행에서는 실패지만, 그래도 제작비보다 나은 흑자를 보았답니다. 제 개인적으로 반전이 그저그랬다고 느껴서 그런지, 평이한 영화였는데, 평론가들에게는 나름 호평받았더군요....
4. 냉혹한 영혼들
<사이드웨이>의 히어로 . 폴지아매티의 소규모영화입니다. 드라마로써, 그저 그렇다는 반응.
5. 지.아이.조.
8월 첫째주에 내놓은 블록버스터로 약 1억 5천만불의 수익을 올려 이번년 흥행작대열에 오른 영화이기는 하다만, 제작비만해도 1억 7천만달러의 영화였습니다. 이병헌의 놀라운 비중의 출연과 채닝테이텀과 시에나밀러가 블록버스터로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것만빼고는, 영화자체는 참 볼품없는 영화였어요. 비쥬얼효과도 별로였고.... 시각효과도 그렇고... 스토리는 더더욱... 차라리, 같은 급으로 생각되는 블록버스터영화 판타스틱 4가 나은듯.
6. 디스트릭트9
올해 최고 화제작이 아닐까요? 2009년 '업'에이어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받은 걸작. 사실, '업'은 월e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아쉬워서 개인적으로 안좋게봤는데, 디스트릭트9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거의 올해 최고. 마지막 '쓰레기꽃'에서는 연민이 느껴질정도로, 캐릭터 연출 각본등 삼박자가 어울러진 마스터피스.!
7. 드림업
잭에프론의 여인. 하이스쿨뮤지컬의 스타 바네사허진스의 주연작. 상대적으로 재미없을줄 알았지만, 평론가들에게 괜찮은 영화라 인정받은. 그런데, 별로라는.....
8. 시간여행자의 아내.
올해 기대했던 로맨스지만 뭐랄까? 실망가득. 에릭바나가 올해 스타트랙-퍼니피플-그리고 이영화까지. 모두 흥행성적은 좋았고, 열심히 영화에 매진한거같지만, 정말 크게한건은 못해줬다는게 아쉬웠고, 레이첼맥아담스 또한 마찬가지. 작년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때문일까? 시간에대한 소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도록.
9. 페이퍼하트
동.서양의 조화라네요.
10. 더 굿.
별다른 스타없는 코미디영화지만, 혹평받은 영화. 예고편으로 겉만봐도 이미 그런뉘앙스로 짐작되는 영화였어요.
11. S러버
애쉬튼커쳐의 올해영화인데, 영화는 진부함 그 자체.
12. 그레이스
생략.
13. 죽음을 팝니다
생략.
14. 바스터즈:거친녀석들
8월 북미에서 개봉된 영화에서 디스트릭트9과 이영화까지 2편이나 걸작이 나왔다는... 업-디스트릭트9-바스터즈. 8월달까지, 평론가들의 완전 환호를 받은 그 작품. 역시 쿠엔틴타란티노고, 어떻게보면, 킬빌보다 더 다시봐도 질리지않을거같은 영화. 예술성 연기력, 창작각본등 이영화역시 3박자 완전 제대로 갖춘 영화였습니다. 디스트릭트9과 바스터즈에서 그래도 최고를 꼽자면, 그래도 디스트릭트9.... (왜? 신선함면에서는 한발앞서서..)
15. 포스트 그래드
생략.
16. 마이 원 앤 온리
평이한 영화. 르네젤위거 주연이라는거밖에..
17. 파이브 미닛 옵 헤븐
리암니슨의 영화지만 썩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라네요.
18. 할로윈 2
이소라가 그랬습니다. 진보된 영화는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영화는 외면받습니다.
19. 테이킹우드스탁.
이안 감독영화라 기대작까지 갔었는데, 별말이 없는 영화...
20.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현대판 할로윈시리즈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볼수있지만, 이영화도 그저 진부함에 속해야하는 안타까운 영화죠. 간만에 흥행성적은 괜찮게 기록한...
21. 빅팬
생략.
82회 아카데미 후보예상 (2009년 1월~2009년 8월까지)
애니메이션 <업> <코렐라인>
음향효과 <허트로커> <스타트랙> <트랜스포머2> <디스트릭트9> <업>
시각효과 <스타트랙> <트랜스포머 2> <디스트릭트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터미네이터 구원>
분장상 <스타트랙> <디스트릭트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왓치맨> <엑스맨-울버린탄생>
의상상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퍼블릭에너미> <줄리 앤 줄리아> <스타트랙>
예술상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퍼블릭 에너미> <스타트랙> <셰리>
각본상 <허트로커> <디스트릭트9>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500일의 썸머> <업>
각색상 <줄리 앤 줄리아> <퍼블릭 에너미> <왓치맨> <마이 시스터즈 키퍼>
감독상 <캐서린 비글로우 - 허트로커> <네일 블롬캠프 - 디스트릭트9> <쿠엔틴 타란티노 - 바스터즈:거친녀석들> <J.J 아브라함 - 스타트랙> <마이클 만 - 퍼블릭 에너미>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퍼 왈츠 -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앤소니 맥키 - 허트로커> <스태인리 루치 - 줄리 앤 줄리아> <잭키 얼 헤일리 - 왓치맨>
여우조연상 <멜라니 로랭 -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에밀리 블런트 - 선샤인 클리닝> <마리온 코띠와르 - 퍼블릭 에너미> <에반 레이첼 우드 - 왓에버 웍스> <카메론 디아즈 - 마이 시스터즈 키퍼> <캐시 베이츠 - 셰리>
남우주연상 <제레미 러너 - 허트로커> <호와킨 피닉스 - 투 러버스> <샬토코플리 - 디스트릭트9> <샘 록웰 - 더 문> <죠셉 고든 레빗 - 500일의 썸머> <죠니 뎁 - 퍼블릭 에너미>
여우주연상 <메릴스트립 - 줄리 앤 줄리아> <산드라 블록 - 블라인드 사이드 and 프로포즈> <소피아 베씰리바 - 마이 시스터즈 키퍼> <주이 디샤넬 - 500일의 썸머> <미쉘 파이퍼 - 셰리> <에이미 아담스 - 줄리 앤 줄리아>
작품상 <허트로커> <디스트릭트9>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스타트랙> <업> <500일의 썸머> <줄리 앤 줄리아> <퍼블릭 에너미> <투 러버스> <왓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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