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이트에서 500원 할인, 1000원 할인, 2천원 할인 이런 식으로 할인권을 줄 때가 있는데요.
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그것을 이용하려고 하다가 느낀 것이 있었어요.
2천원 할인권이라고 된 것을 쓰는데 결제 방법이 일반통장 이체는 안되고 휴대폰 결제 같은 것으로 되던데, 그렇게 하면 해당 사이트에서 예매 수수료 500원 가져가고 휴대폰 결제 대행사에서 500원 가져가고, 그래서 할인권은 2천원인데 그것 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천원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런 실제 지불 비용은 천원만 할인되는 셈이죠.
2천원 할인권이었으니까 1천원이라도 할인되지 천원할인권이면 그냥 제값내고 보는 것과 같죠.
할인쿠폰 발행하면서 결제 방식을 제한하고 수수료를 부과하고 그래서 2천원 할인권 쓰는 데 1천원이 들어간다면, 그런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천원이라도 할인되니 좋은 걸까요??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