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티켓나눔터는 솔직히 나눔터가 아니라 교환터에요... (교환이 나쁘다는 것이 아님)
무비스트보다 더 활성화된 네** 티켓나눔터는 교환뿐만 아니라 나눔도 많이 이루어지더라구요
근데 몇일전에 웃긴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A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A에게는 1이라는 영화 예매권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 1이라는 영화가 개봉작인데 엄청 인기가 없어서 1예매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예매대행을 하고 있던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B라는 구세주가 나타난거에요
B는 자기에게 2라는 영화 예매권이 있는데 1영화 예매권을 구한다면서 교환하실분 있냐고 글을 올렸어요
(여기서 2라는 예매권은 미개봉작으로 입소문이 나있던 영화)
그때 잽싸게 A라는 사람이 자기랑 교환하자고 댓글을 달더라구요
그래서 A와 B는 서로 예매권 교환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교환은 누구나 할수있는거니...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A의 다음행동입니다
C라는 사람이 1이라는 영화는 인기가 없어서 교환은 안될거 같으니 예매대행을 하겠다고
보고싶은 사람은 댓글을 달으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A가 C의 글에 댓글을 달은거에요
"안녕하세요 1영화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예매대행 부탁드려요"
이건 뭥미? 보고 싶었던 영화면 왜 2영화 예매권과 교환을 했냐고!
내껀 아깝고 남의것은 안아깝다
대충 이런건데......
이건 무슨 심보?
여러분 이런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A라는 사람이 못된 심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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