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드디어 수목드라마 전쟁의 막이 오릅니다.
우선 첫 스타트를 끊는 k본부의 바람의 나라와 m본부의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는 다들 아시다싶이 김진님의 동명 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송일국씨, 최정원씨 주연으로 제작된 사극이구요, 박건형씨를 비롯해, 오윤아씨, 정진영씨등등이 나오십니다.
송일국씨가 주몽의 손자격인 무휼역을 맡아서 화제가 되기도했었죠.
(전 개인적으로 송일국씨 동생으로 나온다는 김혜성군에게 기대를....^^::)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씨와 이지아씨 주연의 현대극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순재씨, 박철민씨 장근석씨등등이 나오십니다.
왠지 베토벤 바이러스하면 노다메 칸타빌레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뭐 뚜겅을 열어봐야알겠죠.
(제 미천한 소견으로는 베토벤바이러스의 김명민씨와 바람의 나라의 송일국씨 캐스팅이 뒤바뀐다해도 서로 상대역에 참 잘어울릴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신가요??ㅋㅋㅋ)
마지막으로 한발 늦게 시작하는 s본부의 바람의 화원입니다. 처음에 제작 소식을 들었을때 어찌나 황홀하던지,, 박신양씨의 캐스팅은 조금 의외라는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문근영씨 캐스팅은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원작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저에게는 세편의 드라마중에 바람의 화원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은 올 가을 세편의 대작중에 어느 드라마가 더 관심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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