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출품작으로 [우.생.순.] [님은먼곳에] [놈.놈.놈.] [추격자]를 제치고 [크로싱]이 선정되었죠. 이번에는 과연 최종 후보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세계에서 주목하는 한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여하기는 커녕 최종후보에 올라본 적도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 [사랑방손님과어머니] [벙어리삼룡이] [카인의후예] 등과 같은 고전작들이 아카데미 문을 두드렸었고, 2000년대 이후에도 매년 수작들을 출품하고 있는데, 최종후보에 오르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참고로 최근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은 [와호장룡] [무인지대] [러브인아프리카] [씨인사이드] [톳치] [타인의삶] [카운터페이터] 입니다. 도대체 기준이 뭘까요?
내년 2009년에는 과연 [크로싱]이 노미네이트 될 수 있을까요?
다음 2000년대 출품작 중에서 정말 아쉽다고 생각하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프리스타일 리플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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