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티드"의 스토리 구성...
- 제가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 점은
"매트릭스" 1편과 "이퀼리브리엄"의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시나리오 작업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도 저도 안되는 직장만 있는 폐인같은 주인공이 갑작스런 "액션"집단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나간다는 영화 전반부는 매트릭스 1편 초반부를,
중간 반전을 거쳐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준 집단에게 무차별 폭격은
이퀼리브리엄의 후반부를 연상케 했습니다.
제가 오해할 수 있는 지금의 글이지만 영화를 보신 분 중에 제 글을 보고
동의하시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소수에 불과하더라도...
2. "핸콕"의 옥의티... (스포일러 흥건)
- 영화의 중간 핸콕이 호의적으로 각성하고 첫 사건의 해결을 위해
은행 강도 4인조와 대립하는 데 그 중 두목이 폭탄 스위치를 들고 있는 손목이
오른손인데 잘려진 손목은 왼손목이었음...
제가 혹시라도 잘못 본거라면 정정 덧글 부탁드립니다. ^^
PS - "핸콕"이 노숙하는 걸 깨운 꼬마는 실제 꼬마가 아닌 소인증에 걸린 10대 중반의 젊은이 ㅡ.ㅡ 라고 하네요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30초 정도 앉아계세요
히든 엔딩이 바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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