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르를 막론하고 너무 자기만의세계의 심취해
싸이코같기도하고 어떻게 보면 천재인거같기도한 사람들이 즐비해 꽤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전쟁에나가기전 처자식을 죽인계백장군이라든가,
친구의 배신으로 자신의귀를자른 천재화가고흐,
추상적인그림으로 각광받고있는 피카소가 그들이죠,
영화감독에선 누가있을까 생각을해보니,
일본의 <미이케다케시>가 생각나더군요.
대표적인게 '이치더킬러'라는 영환데요
너무 잔인하고 영화본다음엔 화장실가서 뒤를제대로않닦은듯한 찝찝함이 있지만,
왠지 중독성있고 보다보면 나까지 폭력적인사람이 되버리는듯한 몰입감마저들던 영화였던게 기억납니다
한국에선 <김기덕>감독이 딱떠오르더군요, 박찬욱감독도 생각났지만 김기덕이 한수위인듯합니다.
대표적인게 해안선이 그러한거같습니다.
뭔가 여운이 남긴남는데 도대체 무슨얘기를 하는건지 이 영화를 빌어서 어떤말을하고싶은건지
김기덕감독의 머리속을 파헤쳐보고싶을정도로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알수없는 배우들의행동들..
(특히 마지막장면에서 장동건이 시민들가운데서 칼질하는게.)
이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추고있는,
미친거아니야??? 라고할수있고
이런영화를 만들수있다는 님좀짱인듯!! 이라고 할수있는 분들!!
무비님들은 어떤분이 떠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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