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예술영화(비상업영화)’ ‘상업영화’이렇게 얘기들을 하던데요. 저는 예술영화나 상업영화의 차이점은, 예술영화는 뭔가 큰의미를 두고 관객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있는 영화이고, 사람들이 '상업영화'라 지칭하는것은 관객들에게 편한 웃음을 주고,
시각적인 즐거움(액션)을 주는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두 부류다 말하고자 하는 차이점만 있을뿐, '급수'랄까 하는 '레벨'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예술영화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나 작품성은 더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그런데 어떤분들은 상업영화보다 예술영화가 그 어떤쪽으로 보나 정도 차이에 있어서
'한 수 위다' '급수가 높다'라고 칭하더라고요. 무슨, 단순 코미디나 액션 블록 버스터는 "쓰레기 영화" 라느니 일반 대중들이 하는 말을 하는것도
종종 들었습니다.
어떤 영화를 찍든 그 영화와 관련된 사람들은 그 영화의 흥행을 바라는건 인지상정이고,아무리
작품성 있는 영화찍는 감독이니 모니 해도 사람인데 먹고살 돈은 있어야 하잖아요. 어느 영화나 흥행을 바라는 건 마찬가진데, 코미디나 액션 영화같은 것들은 ‘상업영화’라는
명칭을 붙이는게 좀 웃기더라고요.
영화관련자분들도 ‘상업영화’‘예술영화’를 가르고 상업영화는 삼류에 저질이니 하고 예술영화만
극찬을하고 그러나요? 영화에 관해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의 ‘상업영화’ ‘예술영화’에 관한 의견을 묻고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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