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의식중하나
몇몇 일상생활중 혼자하는 것들을 참 이상하게 생각한다....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영화를 보거나...
이상하게 생각하고....그 당사자들은 챙피하게 생각한다...
왜 챙피해야하고 이상한 눈길로 바라보는가?
외국인들은 이런 현상을 참 의아하게 생각한단다...
왜 영화관이나 식당에 갈때 꼭 파트너를 대동하고 보러가거나 먹어야하는지...
그 나라에서는 얼마든지 혼자 식당에 가고 극장에가고 하는데 말이다..
예전에 박찬호 기사를 보았는데
미국에서 팀동료와 <신데렐라맨>을 보았고 참 감명깊게 보았다는 기사였다...
그런데 그기사에남긴 네티즌들은 무슨 남자끼리 영화를 보러가느냐는둥..
박찬호는 아직 여친없냐 이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영화관이 무슨 연인들의 전유물인가??
혼자 보러갈수도 있고 남자끼리 보러갈수도 있는데..
이상한 관점에 사로잡힌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는 참 이해가 가기힘들다...
영화를 볼대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보아야한다니 얼마나 불편한 일이겠는가...
아직도 나는 틈나는대로 자유롭게 혼자 영화를 보러가는 편이다...
같이 보는 파트너가 영화를 재밌게 보았다면 다행이지만
내가 재밌게 본 영화를 그친구가 아주 열불을 내며 쓰레기 영화라고 치부하면
참 기분도 안좋고 같이 영화보기도 꺼려지게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더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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