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근들어 영화를 자주 보고 있는데요.
물론 전부터 영화에 대한 소재 부족에 대한 토픽은 항상 이어져 왔습니다만은...
최근들어 더욱더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요즘 개봉한 영화들을 근거로 하여 좀 제시를 해보자면...
최근에 본 영화가
위오운더나잇, 인디아나존스4, 바디, 포비든킹덤, 아이언맨 등입니다.
1. 위오운더나잇 = 아메리칸갱스터
위오운더나잇은 원래 마약을 공급하고 밀거래를 하는 동생이 경찰이 되어 가족을 해한 자들을 복수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 갱스터와 굉장히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메리칸 갱스터의 결론과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캐릭터들도 거의 다들 매치가 되구요.
2. 인디아나존스4 = 미이라
이것은 저도 최근에 생각한 것인데, 미이라의 스토리 구조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느꼇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힘과 인물들, 그리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등이 상당히 유사하구요. 고대 유물에 관련된 내용인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인디아나존스에서 아들이 등장하면서 미이라 시리즈와 상당히 연관성이 있다고 느꼇습니다.
3. 바디 = 숨바꼭질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인데요. 정말 '숨바꼭질' 이라는 영화를 보시고 이 영화를 보신분은 알겠습니다만은, 내용이 거의 유사합니다. 거의 리메이크, 혹은 확장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말이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구성면에서는 완전 100% 똑같습니다.
4. 포비든킹덤 = 반지의제왕
사실 큰 구성의 틀로 볼때 포비든킹덤은 반지의 제왕의 축소판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세계와는 다른 한 남자가 원하지 않는 임무를 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성룡과, 이연걸, 유역비를 만나 임무를 완수해서 원래 세계로 오는 과정,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퀄리티면에서 반지의제왕과 포비든킹덤과의 차이는 엄청 크지만요.
5. 아이언맨 = 트랜스포머
등장인물이나 다양한 요소들은 다를지 몰라도 스토리나 구성적인 것들은 상당히 유사합니다. 로봇이 등장하고, 그와 유사한 악이 나타나고 악을 무찌르고, 위기상황이 오지만 해피엔딩이구요. 그리고 얼핏 유사성이 없는것 같지만 생각해보아야 할것이 바로 '얼음'에 대한 소재가 이 두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트랜스포머에서 얼음이 깨지면서 악의 무리들이 등장해서 스토리를 바꾸었구요, 아이언맨에서도 얼음에 대한 문제 때문에 적이 죽으면서 스토리가 바뀌어서 결말을 맺습니다. 우연이라 하기엔 소재가 같군요.
어쨋든, 현재 엄청난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에서 소재에 대한 부족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실제 영화계에서는 큰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메이크 영화가 늘고 있구요.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에서 특별한 소재로 만든 영화는 이제 성공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교대상이 아예 없는 영화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지만, 요즘들어 너무 전의 영화들과 유사한 스타일의 영화들이 많이 보여서 한번쯤 생각해볼 토픽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