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이란 곳에서 영화를 본 것이 무엇이냐고 말하면 미소를 머금고 예전의 한 추억을 더듬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 됩니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영화는 무엇인가 생각해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일명 3류 극장에서 언제나 방학때만 되면 어린이 만화 영화를 상영하던 3류 극장에서 보았던..
"너가 며루치냐?" "나는 며류치가 아니라 마루치다" 라고 외쳐 되었던
마루치 아라치가 생각이 나고..
일명 서울 중심가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1류 영화와 더불어 1류 극장이라 표현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 나는데 그 중심가 극장 중에 한곳이었던... 지금은 사라 졌지만, 을지로 3가에 위치했던 극장 스카라 극장에서
성룡이 주연을 한 영화 "용적심" 이 생각이 나네요.
그때 그당시에는 단관 극장 시절이라 어린 마음에 그 아주 엄청나게 큰 대 회관 같은 느낌이 들었던 극장을 뛰어 놀던 기억이 더욱더 크게 생각이 나는 군요.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가 극장에서 본 맨 처음 영화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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