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년초에는 아카데미시상식도 껴있고,
작품성있는 영화들이 하반기나 연말에만 속속들이 나와
년초에는 사실 작품성없는 영화들이 태반이죠.
그런데, 이번년은 더더욱이 흥행면에서나 작품면에서나
뭔가 하나 꼽고싶은 작품이 어려울정도라고 보여집니다.
클로버필드라는 저예산영화가 그나마 눈에띄게 호평받으며, 어느정도 흥행했다지만,
1억달러의 수익까지는 못얻었거든요.
작년 07년영화는 무려 28편의 1억달러이상의 흥행수익을 가진영화가 무려 28편에,
아카데미 작품상타도 무난할만한 작품성있는 영화들이 상당했다고보여지네요.
하지만 지금 2008년 1/4분기를 마치는 기간인데도,
작품성은 둘째치고, 미국에서는 1억달러의 이상 대흥행을 내는 영화가 한편도 없답니다.
작년 이시기에는, 작품성에서도 괜찮은평이었던 300과 조디악이라는 영화가 나왔었고.
게다가 고스트라이더. 300. 와일드혹스. 블레이즈오브글로리등 무려 1/4분기안에
4편의 영화가 흥행수익 1억달러이상으로 대흥행작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1월달에 개봉한 클로버필드가 아직도 1위네요. 7천 9백만달러로
08년영화중 현 미국에서 클로버필드가 1위. 27번의 결혼리허설이 2위.
점퍼나 밴티지포인트가 나름 선전해줬으나, 27번의 결혼리허설의 수익까지는 못갈거같고요.
이번에 개봉한 10000bc도 첫주는 꽤 좋았는데,
제가보기에는 이영화도 미국에서는 1억달러까지는 못갈거같고요.
그리고 갈수록 소재의 고갈이 심해져서인지 몰라도,
1월달에는 착신아리의 리메이크. 원 미스드 콜.
2월달에는 디아이의 리메이크 . 디아이.
3월달에는 셔터의 리메이크 . 셔터.
공포호러영화는 죄다, 리메이크더군요.
셔터는 곧 미국에서 개봉하지만, 원미스드콜이나 제시카알바의 디아이는
정말 혹평받을만한 작품으로, 작품.흥행 모두 실패했답니다.
물론 이제 따뜻해질 5월달부터는 블록버스터가 나오지만,
첫 스타트가 굉장히 좋지가 않은듯해요.
천일의 스캔들도 완소배우들 나와서 작품성 좋은줄알았더니,
작품성은 그리 좋지는 않다고하네요. 화려한 캐스팅과 예술효과만 뛰어난 영화라는...
페넬로페나 in bruges 같은 영화는 괜찮은 평을 받는데,
영화관수가 너무 없어서 수익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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