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예정작 중에 '터질거야'라는 덴마크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의 소재이자 내용 중에 하나는 바로 아이 둘을 데리고 영화를 보러 간 사람이 영화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영화 요금을 환불해 달라고 영화 감독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잠깐 든 생각이, 만약에 영화 요금에 대해 마치 음식이 맛이 없으면 환불해 준다는 광고 문구처럼 영화가 재미없으면 환불해 주는 영화 요금 환불제도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일면 비현실적인 소재이고 내용일 수도 있지만...
만일 그 영화 속 이야기처럼 정말 환불 받고 싶을만큼의 영화가 있다면 환불해 주는 영화 요금 환불 제도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요금을 환불 받고 싶을만큼 영 아니다 싶었던 영화가 있으셨는지요?
의견을 나눠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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