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복병흥행작 '식객'을 통해 본 미래의 절실함.
cipul3049 2008-02-06 오후 12:55:34 1204881   [23]
 
 작년 2007년 영화계를 통산하자면,
 그래도 전국관객순위 역대 100안에들어갈
 흥행영화들이 12편이나 탄생되었다.
 역대 100위를 통해보면, 아직까지 그 순위에 랭크될 최저전국관객 흥행기록은
 170만 ~ 200만정도로 보면 된다.
 
 순위와 그 영화의 주연을 보자면,
 12위 복면달호 165만  주연: 차태현 ( 어느정도 개런티가 존재함.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넘음)
 
 11위 밀양 173만 주연: 전도연, 송강호 ( 개런티는 많이들어가나, 그외의 비용은 저예산.)
 
 10위 바람피기 좋은날 182만 주연: 김혜수. 윤진서 (김혜수 하나만으로 개런티 %비중이 좀 있음)
 
  9위 세븐데이즈 204만 주연: 김윤진
 
  8위 사랑 208만 주연: 주진모 ( 미녀는괴로워의 상승으로 개런티 더 증가)
 
  7위 바르게살자 223만 주연: 정재영 (정재영 개런티는 아직까지 비싸진않다고 봄)
 
  6위 극락도 살인사건 228만 주연: 박해일
 
  5위 1번가의 기적 273만 주연: 임창정 . 하지원 (주연이 top스타 투톱이라 개런티 % 좀 높음)
 
  4위 "식객"  299만  주연: 김강우.임원희
 
  3위 그놈 목소리 322만 주연:설경구. 김남주 ( 개런티만해도 상당히 높은 비중의 %라 짐작. 강동원까지)
 
  2위 화려한휴가 730만 주연:김상경. 이요원 (이것또한 스타몸값말고도 저예산은 아니라서 어느정도 상당)
 
  1위 디 워 845만
 
  디워를 제외해볼때, 식객은 top스타를 기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서 승리한 대박작품이다.
  디워.식객을 제외하면, 영화계에서 이미 성공한 name value 높은 스타들이
  원톱 투톱으로 장식한 영화들이다.
 
  지난번, cf스타로 거듭나며, 단 몇편의 드라마 작품과 함께, 조각같은 외모로
  한번에 스타덤에 오른 한x인이라는 배우가 sbs xxxx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한회당 3000만원이상으로 개런티를 받으며, 시청률에서 엄청난 고전을 했던적이있다,
  이 배우는 top스타라 치기에, 드라마작품도 별로 되지도 않은, 경험도 없는 스타이며,
  큰인기를 모으며,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한지, 1~2년뿐이 안된 top스타라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하고 굳히지도않은 풋내기정도에 불과하였다.
  게다가 오히려 그녀의 초기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보다 더어색하고 책읽는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 자체에서도 상당한 논란도 있었다.
 
  그녀는 마침내 파문을 일으켰다.
  몸값으로 거의 여자 최대개런티를 받으며, 드라마실패의 이유가 작품자체에 있다면서
  잘못을 다른데로 넘기는 오만한 발언을 하였다. 솔직히, 그 드라마는 액션자체도 없었으며,
  단순히 연기만 하면되는, 일반드라마류이며, 그 드라마로 무려 5억원이 가까운 개런티를 챙기며,
  전체사람들에게는 아무 득도 못보게했으며, 그녀 혼자만 이익만 챙기고 잘못은 득도 챙기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 떠밀렸다. 솔직히 이건 정말 죄이다. 단 2달만에 5억? 게다가 몸고생도 안한 힘든
  연기도 아니었을 그 초보같은 연기에 5억받고, 시청률 최악만들고 자기만 돈챙기면 끝?
  탁월한 작품선정능력이 빵점에다가, 지나친 자기욕심. 자기분수에 맞지않는
  자기이익만을 챙기기위해 낳은 오만한 연예인의 부도덕이라고 본다.
 
  어쨋든, 이 여배우는 파문을 일으키며, 비난을 받아, 결국 요즘에 tv에서 이젠 cf에서도 끝끝내
  얼굴도 보이기 힘들어진 배우이다.
 
  쨋든간, 브라운관에서 일을 일으킨 한xx이라는 배우와 비교되게,
  식객은 개런티가 비싼스타. 인지도를 넓게가지고있는 스타.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스타. 스크린에서 이미 성공한 스타.
  관객들을 장악하는 스타들이 단 한명이 출연하지 않았다. 
 
  사실, 작품성면에서는 작품상후보에 들만한 작품성은 아니었지만,
  이번년 영화 중, 그나마 유니크한 소재에, 만화의 성공과함께, 우리나라 관객들의 입맛에 잘맞는
  영화임에는 틀림없었다. 작품성으로 따져보면, 개인적으로 평작 조금 이상의
  볼만한 수준이라고 본다. 요즘 드라마도 그렇지만, 스타보다는 각본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공감이가는 소재인지가 스타의 비중도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식객은 이런점을 잘 알아서인지, 캐스팅에도 현명했다고 본다.
  스타개런티면에서는 줄이며, 차세대 스타와 인지도는 별로없으나, 어느정도 알려진
  중고배우. 그리고 조건은 어느정도 연기를 할줄아는 젊은스타. 중고스타.
 
  아무튼 결과는 대박을 만들어냈다.
  황무지같은 작년 영화계에는 비스무리한 소재들만 주구장창나왔으나,
  평에서도 졸작취급받고, 흥행에서도 망한 영화만 무성했었다. 
  그러나, 이틈을타, 소재면에서나 시나리오 그리고 타짜에 이은 인기있던 만화원작을 
  바탕의 영향으로, 2007년에는 관심도가 가는 영화임을 이용해,
  홍보를 어느정도 다른영화에 밀리지않게 중요시하였고,
  홍보효과로 1주 관객들의 만족을 얻어내, 그후 입소문이 바로 흥행으로 연결시켰다.
 
  사실 출연진을 볼때, 김강우군은 신인시절 좀 밀어줬던 신인이었고,
  평가에서 신인치고 외모와 가능성.연기력은 인정받으나, 대중적으로는 뜨질못하였다.
  이하나같은 조연의 경우도, 신인시절 비중있는 조연과 그후 주연으로 드라마를 거쳐
  실로 밀어준 스타였고, 평은 어느정도 괜찮았으나, 대중적이질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영화로 통해서, 영화자체 속에서 무난한 연기수준을 충분히 자기캐릭터에
  충실함을 행해, 무난한 연기수준 이상으로 발전시켰고, 관객들에게 어필시키는데에 성공했다.
  뭐 남우주연상감은 아니었지만, 그 영화의 캐릭터소화도의 커트라인 이상은 해주웠다는것이다.
  게다가 그의 매력까지도 발산.
 
  어쨋든, 식객이라는 작품을 통해 목격한것은, 스타보다는 현실은 우리에게
  구미가 당기게할 좀 더 특별한 소재. 작품의 퀄리티는 둘째치고,
  정말 흥미로우면서도 시간낭비 돈낭비가 안드는 적어도 볼만한 수준의 영화작품의 필요성인것이다.
  과대평가된 스타는 필요없고, 식객이라는 작품을 통하여, 돈낭비안한 영화임에는 틀림없고,
  또, 주목할만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타들의 발견이라는 것을 만든 윈윈효과가
  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사실 최민식 - 송강호 - 황정민 - 김혜수 - 장진영 - 전도연등은 개런티는 비싸졌지만,
  난 그들을 비난하고싶지않다. 왜냐하면, 작품자체가 떨어지거나 흥행에서 참패해도 
  그들 연기로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는 배우들이니깐. 자신몫은 항상 분명히 해주는것같다.
 
  하여튼간, 지금 현 영화계는 경험은 풋내기인데, 한낱인기로 내세우는 배우들에게
  개런티만 많이주면서, 자기몫도 못해주는 배우들은 경멸한다.
  헐리우드 배우처럼 작품을 많이 찍으면서 경험을 많이쌓으나?
  한편찍는데, 돈 많이받고, 신비주의 신비주의하면서
  몇년에 작품하나찍고, 늘지않은 연기력 비판이나 먹고.....
 
  어쨋든, 실속있는 배우들이 여전히 활개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도, 작품을 통하여, 발견할수있는 새로운 스타들이 계속탄생되기를...
 
 
  
 
 
 
(총 7명 참여)
hoya2167
기대해봐요     
2010-07-27 09:10
wizardzeen
같은생각     
2010-06-01 12:45
wizardzean
같은생각     
2010-03-25 10:55
sookwak0710
저는 별로여서리... 뭐라 말씀드리기가ㅎㄷㄷ     
2010-02-03 16:35
kiwy104
공감     
2010-02-01 10:25
k3056541
같은생각     
2009-08-12 08:02
cats70
공감     
2009-07-26 11:56
ssoo
공감     
2009-06-14 21:35
isj99058
공감     
2009-06-03 23:39
sgew27
공감     
2009-05-21 22: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489 데스노트 L : 새로운시작 L 계속 살아야겠죠? (49) barrier7 08.02.17 1152086 31
4488 미녀스타들의 실패! 한예슬의 경우.<용의주도 미스신> (46) pontain 08.02.16 1148494 18
4486 @ 렌즈빨 ..배우들 (62) cozcoz20 08.02.15 1217789 24
4485 @ 제일 이쁘다 생각하는 여자배우는? >.< (54) cozcoz20 08.02.15 1089864 15
4484 미녀스타들의 실패! 김태희의 경우..<싸움> (53) pontain 08.02.15 1098026 21
4482 비,할리우드 영화 주연 (60) bjmaximus 08.02.14 1217133 26
4480 이런 논쟁도 있었다!! ★스칼렛 요한슨 가슴만지는 사진♥ (52) godfather 08.02.12 1220132 34
4479 ♨출렁녀♨완죤따끈 (31) godfather 08.02.12 1203556 24
4478 모던보이,, 박해일 생에 최고 영화가 되지 않을까.. (61) btlkiki 08.02.12 1178897 16
4477 여러분~ 이성친구와 영화볼때 가장 선호하는 극장자리는~ (68) hjjo0618 08.02.12 1219699 29
4476 ★ 국보제1호 숭례문 화재로 무너지다 (영화제작?) (99) cozcoz20 08.02.12 1225248 30
4474 ★부모님몰래 19금영화보다 걸렸을때!!!! (50) cozcoz20 08.02.12 1210355 21
4473 이런 남자,이런 여자 바로 당신이 완소그대!! (52) pinpim 08.02.12 1209485 28
4472 영화표가격 얼마가 적당할까요? (66) cf1un 08.02.12 1192786 18
4471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을거 같은 옛날동화!~ (59) ploto_010 08.02.11 1123953 27
4470 시사회 페널틱에 대해서.. (55) huyongman 08.02.11 1149940 26
4469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68) opallios21 08.02.11 1120238 22
4468 "사랑해"라는 거짓말을 못할것 같은 남자스타는? (53) cats70 08.02.11 1091483 20
4467 조조,심야 영화 얼마나 보세요? (67) hs1211 08.02.11 1208661 34
4466 엽기영화에 어울리는 엽기외모 연예인 누가 최고일까요? (59) remon2053 08.02.11 1160682 27
4465 톱스타들은 시트콤 출신!! (58) remon2053 08.02.11 1089303 20
4464 이번주에 어떤영화 보실건가요? (62) kpop20 08.02.11 1142851 26
4463 실제로 본적 있는 배우 (82) islover15 08.02.11 1188582 26
4462 팝콘가격 어느정도면 적당하나요? (122) kpop20 08.02.11 1222465 62
4461 <추격자> 성공할까요? (66) bjmaximus 08.02.11 1189641 20
4460 김종민과 대비되는 공익 하하 게릴라콘서트 현장사진 (69) anseup 08.02.10 1218638 16
4459 더 게임 영화를 보고 (184) motlwhd 08.02.09 1204172 20
4458 <마지막 선물> 보고 우신 분 계세요? (71) glamstar 08.02.09 1180189 30
4457 평점은 높은데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영화 (104) dotea 08.02.08 1225573 25
4456 6년째 연애중의 커플 헤어져야 할까요? (72) dotea 08.02.08 1172524 30
4455 오래된 추억의영화!! (79) cozcoz20 08.02.08 1199899 26
4454 ★( 6~7천원 ☞ 10000원) 영화 요금 인상! 어떻게 생각하나요? (93) cozcoz20 08.02.08 1224083 24
4453 지금까지 봤던 영화 중 가장 본 것을 후회했던 영화는? (79) godbyh 08.02.08 1209244 19
4452 처음 보았던 영화를 기억하세요? (97) icetea19_ 08.02.08 1220768 25
4451 오퍼나지 보신 분 (78) dotea 08.02.07 1205773 22
4450 즉석복권..2만점 당첨된분 (122) pinpim 08.02.06 1225070 29
4449 최고의 강도극은? (90) ffoy 08.02.06 1214970 22
현재 복병흥행작 '식객'을 통해 본 미래의 절실함. (85) cipul3049 08.02.06 1204882 23
4447 즉석 복권과 포인트 2배.. 어떤 이벤트를 선호하세요???? (106) ldk209 08.02.06 1208456 72
4446 무비스트 게시판 신고제 만들자! (86) glamstar 08.02.06 1217661 27
이전으로이전으로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