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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산업이 불법 복제와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부가 판권 시장이 몰락한 가운데,
한국 영화 제작가 협회(제협)는 21일 오전 용산 아이파크몰 파크컨벤션홀에서 ‘영화부가판권 시장확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사업 및 관련 시스템 설명회’를 열어, 무분별한 불법 다운로드로 고사 위기에 처한 영화부가판권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DCMS)을 공개했습니다.
DCMS는 통합 정산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투명한 분배가 가능하고, 통계 및 차트를 제공해 각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영상 디지털 파일, 영화 관련 정보, 메타 DB, 기사 및 이미지 정보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제협과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업무 체결을 맺고 마련한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 ‘즐감’(‘Zlgam’)은 전용 플레이어 없이도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HD급의 초고화질 소스를 웹하드나 P2P에도 유통시킴으로써 초고화질을 원하는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다운로드 받아 결제한 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
이런 합법 다운로드 시장 개척이 부가 판권 시장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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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합법 다운로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dk209
2008-01-21 오후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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