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나의 영화사랑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다..
영화관에서 총154편을 관람했고,,
그 중 시사회가 반을 차지한 듯 하다...
오로지 나를 위한 투자였던 이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다..
참으로 이 영화들로 인해 2007년 행복했다...
그 느낌을 더 상세하고 열정적으로 기록하고 싶었으나.,,,
게으름의 소치로 인해 엉성하게 넘기고 만다..^^
그래서 대강 추려보았다..(생각나는 대로 )
내게 감동과 위안과 힘이 되었던 영화를...
음악이 있어 좋은 영화
카핑베토벤, 드림걸즈, 어거스트 러쉬
꿈이 있어 좋은 영화
즐거운 인생,마녀배달부 키키,훌라걸스,여름궁전
감동이 있어 좋은 영화
도쿄타워,우아한 세계,메종 드 히미코,안녕 쿠로
웰메이드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세븐데이즈,색계,타인의 삶
재미를 준 영화
본 얼티메이텀, 더 재킷,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화려한 휴가
그 외에도 괜찮게 본 영화들이 있었지만,,^^
영화에서 본대로,,느낀대로,,,품었던 마음과 감동들로
가득한 가슴벅참을 나눌수만 있다면,,,
난 2007년을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