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여가 문화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제 1회 한낮의 영화 읽기(마포지역 장애인, 비장애인 / 영화로 서로 이해하기 세미나)"의 개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 첫해를 맞이하는 “한낮의 영화읽기”의 영화 세미나는 12월 3(화), 4일(수) 오후 1시 ~ 3시까지 마포 도서관에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최 및 서울지역 영화교육 허브센터의 주관과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됩니다.
“한낮의 영화읽기”는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자립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서 영화를 매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명자 관장은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일반 상업영화와는 달리 독립영화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작가 정신에 충실한 작품을 추구하는 영화라 알고 있는데 이번에 올려진 영화와 영상은 여느 작품들보다도 우리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고 추억되는 보물로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가 주는 영향력과 이야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당당하게 이 사회를 만들어 가고 함께 누리도록 힘을 주는 메시지가 되길 기대하며 이런 일들을 만들어 가는 영화인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길 응원해 봅니다.
= 상영순서 (상영순서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첫째날
섹션1
반짝 반짝 두근 두근 손과 날개 GV 장애인 영화의 이해
섹션2
다리놓기 죄송한 하얀사진 스무살의 순간 GV 장애인영화제작교육의 이해
- 둘째날
섹션1
나의 특별한 형제
내 용 : 장애인 관련 작품 상영 및 이야기 마당 일 정 :12월 3(화), 4일(수) / 오후 1시 ~ 3시 (선착순 무료 입장) 장 소 : 마포 도서관 마중홀 (서울 마포구 성산로 128번지) 주 최 :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 관 : 서울지역 영화교육 허브센터 https://www.facebook.com/inde1990/ https://twitter.com/inde1990 후 원 :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