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현대인의 가슴에 감동을 전해주려 했다는 그 거창한 '기획의도' 가 과연 제대로 지켜지고 있었는가! 어떠한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박경원의 삶에 감동을 받았다면 그 사람에게는 '친일파' 박경원이 영원히 '여걸' 박경원으로 남겨질텐데 그 역사왜곡은 어찌할 것이며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뼈 아픔들은 또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2005-12-23
10:07
sdkimm
대표적 친일 박경원남작..이미 알려진 사실이죠....걸레는 빨래를 잘 해도 역시 걸레다.....이런 말이 있지요-.- 영화는영화이지만요.... 왜 하필 이런 주인공을 그렸을까????? 그래서 가슴이 아픕니다...
2005-12-23
09:49
contigo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허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본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감독의 시각으로 영화를 접하기 때문에 그 본질을 제대로 알지 못할 수 있다는 것... 각자의 개성과 생각대로 해석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아님 말고~~
2005-12-23
09:42
suppo
무엇이 문제이던지,,, 본질만 변하지 않으면 괜찬다고 생각,, 과연 어떻게 나올지
2005-12-23
06:23
on2love
밑에 평점을 얘기하셨는데 그 평점들은 어차피 개봉도 안한 영화의 평점입니다 -_-;
2005-12-23
06:15
killerjin77
흠...관람도 않고 말하는 것은 왠지 좀 이상해요...
2005-12-23
03:49
killerjin77
흠...관람도 않고 말하는 것은 왠지 좀 이상해요...
2005-12-23
03:48
olando99
영화를 보고 판단해야 하겠지만 문제의 소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왜 하필 고이즈미 할아버지냐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