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는 그쳤나요...

소설 소나기의 이후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장진 감독의 짧은 영화...

런닝 타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버린 영화...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영화...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사실 대단한 영화는 아니지만...

그리고 과연 정말 완성도가 있는 영화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드라마인가 영화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소나기는 그쳤나요...

장진 감독이 아니면 누가 만들었을까 싶은...

장진 감독이기에 만든 영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