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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큼 맛있는 사랑애기 마들렌
deltapos69 2003-01-08 오후 7:01:23 1283   [2]
1.머리 염색하기..

그동안 묻은 때를 감추듯...

그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자른 머리위에 염색한 칼라와 함께...

사랑이 시작된다...

2. 다리 위에서..

건너감 이라....

마들렌이라는 빵을 먹으면서 ....

10년후 마들렌을 먹으며 이날을 기억 할지도 모른다는 지석의 말...

지석의 기억속에 희진의 흔적이 건너가게 된다...

3. 비오는 공원에서..

공유라...

둘만의 추억 그리고 그때의 감정을 함께 한다...

그것이 ...

마치...

밀가루 속에 계란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처럼...

내리는 빗물이 어느덧 공유속에 스며들어 마들렌이 된다..

4.평을 한다면..

나도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욕망과 함께 거기에 따른 고통도

사랑으로 감수 할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체로 연기는 좋았지만 박정아의 연기는 좀더 발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마들렌 빵을 관람전 먹고 들어 가서 인지 그 맛과 영화내용이

많이 일치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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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2002, Madeleine)
제작사 : 프리시네마, 싸이더스 HQ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madele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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