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어쩌면 극장에서 못 볼 뻔 했던 영화다.(흥행에 실패했다면...)

시험때문에 극장을 못 찾았다가 끝나자 마자 선택 한 영화!!

정말 입소문 처럼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최동훈'감독은 자십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한 듯 했다.

그래서 이런 류의 영화 하면 '최동훈'감독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배우들의 연기가 뒷바침을 해줘야 하지만.. 연출과 오락성이 정말 뛰어 나다고 생각 된다.

<타짜>는 <범죄의 재구성>과 비슷한 면과 다른 면이 잘 조화 된 것 같았다.

묘한 비슷함과 차이...

여튼!!

그리고, 이 영화 배우들도 다시 한번 보게 했다.

다.. 연기 잘 하는 배우들 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영화를 만날 때마다 그 베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다시 반하게 되는 게 사실이다.

'조승우'...'백윤식'... 정말.. 타짜에 대해 제대로 보여주었고..

'유해진'은 여기에 웃음을 더해주었고..

'김혜수'는 유행어와.. 눈요기?ㅎㅎ;; 와 정말 멋진 여성이란 걸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줬다.

ㅎㅎ;; 어느 정도는..

그리고, 정말 <타짜>에서 제대로 이름을 난린..'김윤석'까지!!

요즘엔 이름만 말 해도 알고.. <추격자>까지 대박 난 배우지만..

이 당시만 해도 대중적이진 않았지만, 이 영화로 제대로 인정 받았다는 거!!

역시.. 배우들은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언젠가 제대로 된 연기를 뜬다는 걸 보여 주었다!!

여튼!! 영화는.. 연출과 오락성!! 연기력의 조화가 잘 맞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