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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무언가가 나에게...

해피 투게더

angelos

2001-02-22 오후 9:21:58

7709

[25]

이 해피 투게더를 나는 솔직히 보지는 못했다....
집에 비디오도 없고,볼 기회도 없었다...마땅히....
이 영화가 나왔을때...그때부터 이 영화를 너무나 보고 싶어 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있다....참으로,힘든 일이다...
왜그런지...
이 영화를 보지 못해도,줄거리를 읽어 보거나,평들을 보아도 이 영화의 감동은 나네게 고대로 전해져 온다...
언젠간 이 영화를 꼭 보거나 살것이다...언젠간 꼭~!!!
이 영화에서 양조위와 장국영의 연기는 정말 리얼하다...
역시라는 생각과 함께...
왕가위의 영화처리 역시...엄지 손가락을 들게 만든다...
니 영화 열이면 열,백이면 백,사람들은 좋은 평을 내놓는다...나역시...
이런 영화는 어떤 그 무엇의 영화와는 다르다...난 최고라 말하지만,딴 사람들은 어떨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인 이 영화는 안타깝다 말하겠다,나는...
결론이,셋 모두 흩어 지는....모두들 마음 속으로만 그리워 하게 되버린다...보는 나로선 정말 안타깝구...눈물 한방울 스치게 한다...
슬픈 영화라 말할수도 있다....
보영의 철없는 행동과 받아주는 요휘....이 둘은 서로를 너무나 사랑 하지만,결국 떠나는 결과가 나버렸다....왜 그래야 했는지는 모르 겠지만...
그리고 이 영화의 전체적인 색체나 그림들은 정말로 환상이라 하겠다...
왠지 모르게 이 영화 나의 마음을 지배 하였다...
몇일동안 이 영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할수가 없게 되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의 최고라 감히 말할수 있는 영화다...
이상한 시선들로 이 영화를 본다면,벌써 영화볼 자겪은 저멀리 가있을 것이다...
평범한걸 싫어하는 나로선,이 영화의 위력을 한층더 높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