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으로 온몸이 뻐근할 땐, 나를 위한 선물로 볼만한 영화와 함께하는 휴식이 제일이죠. 흥미로운 줄거리로 눈을 뗄 수 없는 추천할 만한 영화가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볼만한 영화는 바로 이지머니입니다. 한국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웨덴 영화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많이 끌렸던 영화인데요.
이지머니는 신분상승을 꿈꾸는 대학생 조한이 재벌3세를 사칭해 상류층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요즘과 같은 사회에서 왠지 실제로 있을 것 만 같은 이야기라서 더 몰입되는 스토리였네요.
친구들과 수준을 맞춰 씀씀이는 커졌고.. 돈은 떨어지고.. 결국 주인공 조한은 돈을 위해서라면 그게 무엇이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게 되는데요.
열심히 땀 흘려 벌면 좋을 텐데.. 큰돈을 쉽게만 벌려는 사회적 풍조를 꼬집듯, 조한은 심지어 마피아 조직까지 발을 들이게 됩니다. 돈이 먼저인가, 내 삶이 먼저인가 저 또한 뒤돌아 생각해 보게 됐네요.
그러던 중, 조한의 행동을 눈여겨본 마피아 보스는, 자신의 앞일에 방해되는 자들을 모두 없애버리라며 조한의 목숨을 건 엄청난 임무를 내립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거친 카메라 워크와 더불어 주인공의 눈빛연기가 살벌하리만큼 예리해 저 또한 영화 스토리 안에 들어와 있는 듯 상당히 몰입되는 볼만한 영화였네요.
이미 해외에서는 높은 평을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줄거리가 상당히 매력적인 볼만한 영화라 처음에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보고나니 제 모습을 되돌아 볼만큼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드네요.
탄탄한 줄거리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연기로 눈을 끝까지 뗄 수 없었던 영화 이지머니. 친구들과 함께하기 너무 좋은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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